벨기에 감독, “메시-호날두 다음은 아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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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2.26 16:37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벨기에 축구대표팀 수장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에당 아자르(첼시)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영국 '타임스'와 인터뷰를 통해 “아자르는 최고 수준이다. 국제 대회에서 일관성 있게 플레이하는 선수는 한 명뿐이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외하고 이 정도 결정력을 가진 선수는 없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마르티네스 감독은 “아자르는 과거 우승 가능성이 희박했던 릴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첼시에서 두 대회를 제패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벨기에 주장을 맡아 3위를 차지, 그의 경력에서 전성기를 맞았다”는 이유를 들었다.

일리 있는 말이다. 아자르는 월드컵에서 3골 2도움으로 벨기에를 역대 최고인 3위에 올려놓았다. 이번 시즌 첼시에서도 공식 21경기에서 10골 9도움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폴 머슨은 “아자르는 골을 결정력이 뛰어나다. 케빈 더 브라위너와 라힘 스털링은 팀을 짊어질 수 없지만, 아자르는 가능하다”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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