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수비수 에릭 바이 결국 이적? '세비야 급관심'

이원희 기자  |  2019.01.04 01:3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바이. /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에릭 바이(24)가 세비야(스페인)로 이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4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바이는 팀 내 입지가 줄어들었고, 이에 아스날과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등이 바이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비야가 바이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세비야는 올 시즌 여러 부상자들 때문에 전술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이를 급하게 영입해 부족한 부분을 메운다는 계획이다.

바이는 올 시즌 리그 8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건 아니다.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바이에게 시즌 평점 6.28를 부여했다. 팀 내 4번째로 낮은 평점이다. 지난달 31일 본머스와의 리그 홈경기에서는 불필요한 태클을 가해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한편 맨유는 바이를 내보내는 대신 나폴리의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의 이적을 시도할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는 쿨리발리의 이적료로 무려 1억 700만 파운드(1500억 원)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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