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에릭 바이(24)가 세비야(스페인)로 이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4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바이는 팀 내 입지가 줄어들었고, 이에 아스날과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등이 바이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비야가 바이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세비야는 올 시즌 여러 부상자들 때문에 전술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이를 급하게 영입해 부족한 부분을 메운다는 계획이다.
한편 맨유는 바이를 내보내는 대신 나폴리의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의 이적을 시도할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는 쿨리발리의 이적료로 무려 1억 700만 파운드(1500억 원)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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