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지희가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는 솔직하고도 당당한 대답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중들은 그에게 응원의 물결을 보내고 있다.
진지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네티즌은 진지희에게 "쌍꺼풀 수술 하신 거에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진지희는 "쌍꺼풀 수술 안했는 걸요? 아무것도 안했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다이어트는 적당히 먹고 운동하기"라고 덧붙였다.
다른 네티즌 역시 진지희에게 다이어트와 관련된 질문을 했다. 진지희는 "다이어트는 언제나 저와 함께. 말만 356일째.."라고 답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또 피부 관리 노하우에 대해서는 "피부과 다니거나 수분 크림을 듬뿍 바른다. 피부가 너무 안 좋은 것 같으면 마스크 팩도 한다"고 했다.
팬들의 질문에 솔직하고도 당당한 답변을 내놓은 진지희. 그는 현재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최근 몰라보게 예뻐지고 성숙해진 외모로 인한 것.
진지희는 지난 2003년 종영한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5세에 불과했다. 이후 드라마 '에덴의 동쪽', '자명고', '지붕뚫고 하이킥', '해를 품은달', '백희가 돌아왔다', '백일의 낭군님', 영화 '조선미녀 삼총사', '사도'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쳤다.
진지희는 지난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진지희에게는 '빵꾸똥꾸'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이는 그가 소화를 잘했기 때문. 다소 무례한 질문에도 솔직하고도 당당하게 답변한 진지희에게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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