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이태란 vs 김서형, 美친 대결..분당 최고 시청률 18.6%

한해선 기자  |  2019.01.07 13:43
/사진=JTBC 'SKY캐슬'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SKY 캐슬' 이태란과 김서형의 정면 대결이 분당 최고 시청률 18.6%까지 치솟았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HB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이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시청률 무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14회는 수도권 17.3%, 전국 15.8%로 새로운 기록을 달성한 것.(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8%의 벽을 돌파, 18.6%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을 차지한 장면은 김주영(김서형 분)의 폭주를 막기 위한 이수임(이태란 분)의 정면 돌파였다. 여러 정황들을 통해 주영의 실체를 모조리 알게 된 한서진(염정아 분)은 더 이상 입시 코디를 받지 않으려고 했지만 강준상(정준호 분)과 김혜나(김보라 분)의 관계를 알고 난 강예서(김혜윤)가 주영을 전적으로 의지하면서 모녀의 관계는 틀어졌다. 이후 수임은 직접 주영을 찾아갔다.

한때는 소설 집필을 돕겠다며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수임의 편인 척 했던 주영이 이제는 박영재(송건희 분)에 이어 예서에게 접근, 자식들을 망가뜨리고 가정을 파괴하고 있는 악행들이 모두 드러났다. 여유를 보이던 주영도 수임의 날카로운 추측엔 표정이 굳어졌다. 수임은 주영의 행동의 원인이 천재 아이를 기르던 엄마로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가 하루아침에 바보가 되어버린 딸을 참을 수가 없어서인 것이 아닐까 추측했다.

주영은 그럼에도 모든 책임을 부모와 아이에게 전가했다. 이에 수임은 "천벌을 받을 년, 내가 네 악행을 끝내줄 테니까 두고 봐"라는 경고를 남기고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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