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2' 박신양, 성폭행 피해자 차로 쳐.."아무것도 모르면서"

최현경 인턴기자  |  2019.01.07 22:58
/사진=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캡처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벌'에서 박신양이 성폭행 사건 피해자를 차로 치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벌'(연출 한상우)에서 조들호(박신양 분)이 성폭행 사건 변호를 맡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들호는 성폭행 피의자 백승훈(홍경 분)을 변호했다. 백승훈은 대선주자 백도현(손병호 분)의 아들이었다. 그는 재판장에서 백승훈의 무죄를 주장했다. 그때 성폭행 피해자 수진이는 조들호를 노려봤다.

재판을 마치고, 조들호는 기자들을 피해 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그때, 조들호의 차 앞으로 수진이가 달려들었다. 그는 수진이를 차로 치었고 결국 수진이는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수진이는 조들호를 바라보며 "아무것도 모르면서"라고 말 한 채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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