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2018년 미국 앨범 판매량에 따른 톱 아티스트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지난 6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018년 미국 앨범 판매량에 따른 톱 아티스트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포브스는 버즈앵글이 발표한 2018 미국 음악 산업 소비 연말 결산 보고서를 근거로 "방탄소년단이 2017년 혜성처럼 등장한 이후 2018년 자신들의 지속력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 2장의 앨범으로 판매량에 따른 톱 앨범 차트(Top Albums By Sales chart)에서 각각 14위, 18위에 올랐으며 해당 차트 1위에 오른 앨범은 120만장을 기록한 '위대한 쇼맨'(The Greatest Showman) 사운드트랙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판매량에 따른 톱 아티스트 차트(Top Artist By Album Sales chart)에서는 에미넴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에미넴은 총 75만 5027장의 판매고를 기록, 60만 3307장의 방탄소년단보다 약 15만 장 가량 앞섰다.
이미 방탄소년단은 국내에서도 독보적인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음반 킹'으로서 면모를 보였다. LOVE YOURSELF 轉 'Tear'가 누적 판매량 183만 5012장, LOVE YOURSELF 結 ‘Answer’는 216만 9519장의 판매고를 기록, 사상 첫 밀리언셀러와 더블 밀리언셀러를 동시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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