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케빈 스페이시의 형 랜디 폴러가 아버지로부터 학대받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미디어 TMZ에 따르면 랜디 폴러는 이날 팟캐스트 방송인 '더 드류 앤 마이크'(The Drew and Mike)에 출연했다. 이날은 스페이스가 성추행 혐의로 메사츄세츠 주 법원에 출두한 날이었다.
한편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아메리칸 뷰티',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 등으로 잘 알려진 케빈 스페이시는 현재 10대 청소년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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