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커뮤니티→韓커뮤니티→열애설 해명..현빈·손예진 타임라인

전형화 기자  |  2019.01.10 18:27
현빈 손예진 / 사진=스타뉴스


미국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인터넷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0일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뜨겁게 달궜다. 미주 최대 여성 커뮤니티를 자처하는 미씨USA에서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에 여행 중이라며 현지 삼계탕집에서 손예진의 부모님까지 식사를 했다는 목격담이다. 이 목격담은 곧 삭제됐지만 해당 글은 이미 한국의 여러 연예 관련 커뮤니티로 삽시간에 옮겨져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마침 현빈과 손예진이 각각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기에 소문은 눈덩이처럼 커졌다. 두 사람은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춘 동갑내기에 잘 어울리는 커플인지라 축하한다는 덕담까지 쏟아졌다.

커뮤니티에 올라왔다가 사라진 글이 기정사실화처럼 되자 현빈과 손예진 측은 발빠르게 진화에 나섰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이번 일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손예진은 몇 달 전부터 준비해온 여행을 혼자 떠났다. 부모님도 한국에 계신다. (부모님이 현빈과) 같이 여행을 하고 식사를 했다는 목격담은 거짓"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현빈 소속사도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면서 "현빈이 해외에 체류 중인 것은 맞다. 손예진과 여행한 것은 확실히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양쪽은 미국 동반 여행설이 불거진 터라 두 사람의 여행 장소는 혹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공개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주위에 따르면 현빈이 최근 미국에 머물렀던 것은 사실이다.

다만 현빈 측은 "1도 아닌 사실이라 정말 답답해 미칠 것 같다"고 주위에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침 이날 오전 같은 소속사 신인배우 정유안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터라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곤혹스러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손예진 측은 부모님은 물론이거니와 어머니로 오해받을 수 있는 소속사 대표도 한국에 있는 터라 오해를 할 상황도 아니기에 어이없어 하고 있다.

아닌 땐 굴뚝에 연기가 나는 연예계라지만 곧장 삭제해버린 미국 커뮤니티발 카더라 통신에 현빈과 손예진 양쪽 모두 황당함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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