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X손예진, 즉각 열애설 해명에도 콩을 팥이라 하는.. [스타이슈]

강민경 기자  |  2019.01.11 15:05
배우 현빈(왼쪽), 손예진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현빈(37)과 손예진(37)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은 즉각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지난 10일 오후 미국 소재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현빈과 손예진의 미국 동반여행을 목격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내용에 따르면 현빈과 손예진이 최근 미국에서 골프를 쳤다는 것과 현빈이 손예진과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했다는 것이다. 이는 곧바로 SNS 등을 통해 퍼져나갔고,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이 불거짐과 동시에 현빈과 손예진 측은 즉각 부인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사실 무근이다. 현빈이 업무로 인해 해외에 체류 중인 것은 맞다. 지역 확인까지 해드릴 수는 없지만 손예진과 여행한 것은 확실히 아니다"고 밝혔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사실이 아니다. 손예진은 혼자 여행 중이며, 부모님은 한국에 계신 상황이다. 이들과 현빈이 함께 여행, 식사를 했다는 목격담은 거짓이다"고 완강하게 부인했다.

배우 현빈(왼쪽), 손예진 /사진=김휘선 기자

양측의 즉각 해명으로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관심은 뜨겁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협상'을 통해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두 사람은 '협상'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고, 영화 속 두 사람이 실제로 만나는 장면은 단 하나였다. 그럼에도 대중은 '협상' 속 현빈과 손예진의 케미스트리를 되새기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양측의 완강한 부인에도 "왜 아직도 두 사람이 열애를 하지 하느냐"는 등 의문을 던지고 있다. 이에 현빈 측은 주위에 "(사실이) 아닌데 이렇게 퍼지니 답답해 미칠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빈은 최근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을 마쳤으며, 손예진은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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