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심재욱(42)이 결혼 10개월 만에 아빠가 된다.
13일 연예계에 따르면 심재욱의 아내는 현재 임신 10개월의 만삭 상태로 출산이 임박했다. 심재욱은 스타뉴스에 "출산 예정일이 조금 지나 현재 유도 분만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2세를 최대한 빨리 갖고 싶다"고 밝혔던 심재욱은 결혼 10개월 만에 아빠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심재욱은 "'허니문 베이비'로 딸을 얻게 됐다"며 "태명은 '까꿍이'로 '웃찾사' 활동 시절 쓰던 내 닉네임이다. '까꿍이'와 빨리 만나고 싶다"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심재욱은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쑥대머리', '큰 형님' 등의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국경제TV에서도 방송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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