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재심' 변호사 박준영 "공권력 무책임하고 잔인했다"[별별TV]

최현경 인턴기자  |  2019.01.11 19:30
/사진=JTBC '방구석1열' 방송화면 캡처

'방구석 1열'에서 영화 '재심'의 실제 인물 변호사 박준영이 공권력이 무책임하고 잔인했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서 배우 이항나, 감독 양우석, 변호사 박준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변호사 박준영은 '약촌 오거리' 사건의 재심을 청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당시 한 SBS 기자가 재심을 도와줄 변호사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분이 연락을 주셨어요. 이 사건을 하게 되면 제가 방송에도 나갈 것 같고,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바로 오케이 했어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항나는 당시 사건을 맡게 된 결정적 도화선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박준영은 "공권력이 너무 무책임하고 잔인했어요"라고 전했다. 또 그는 '태완이법' 덕분에 '약촌 오거리' 사건이 해결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4. 4'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5. 5'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6. 6'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7. 7"이정후 언빌리버블!" 동료도, 감독도 감탄한 '슈퍼캐치'... 이제 ML 수비 적응 '걱정 끝'
  8. 8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9. 9드디어 '천군만마' 돌아온다, '팀 타율 1위' 공포의 리그 최강 타선이 더욱 강해진다
  10. 10'황소 부활' 황희찬, 日 하시오카 뚫고 리그 11호골 폭발! '작은 한일전' 가뿐히 제압... 울버햄튼, 루턴 타운에 2-1 승리 '10위 도약'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