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 오 '골든글로브' vs현빈X손예진 '열애설' [업앤다운]

김미화 기자  |  2019.01.12 11:00
산드라 오(왼쪽), 현빈 손예진 / 사진=AFPBBNews뉴스1


최고의 한주를 보낸 UP, 최악의 한주를 보낸 DOWN 소식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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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캐나다인 배우 산드라 오(47·한국명 오미주)가 제 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산드라 오는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베버리 힐튼에서 열린 제 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BBC 아메리카의 TV드라마 '킬링 이브'로 TV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산드라 오는 "무대에 서는 것이 두렵지만 여러분을 바라보고 변화의 순간을 지켜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한국어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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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배우 현빈(37)과 손예진(37)이 동반 미국 여행을 했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퍼지며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즉각 해명했다.

지난 10일 두 사람이 동반 미국여행에 나섰다는 한 커뮤니티 글이 올라오며 현빈과 손예진의 미국 동반 여행설이 퍼졌다. 두 사람이 손예진의 부모님과 함께 미국의 한 식당에서 만나는 것을 목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현빈 손예진 열애설로까지 번졌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즉각 "같이 여행을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다. 열애설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손예진은 현재 여행 중이고, 현빈 역시 업무 차 미국에 머무르는 것은 사실이지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현빈과 손예진은 1982년생이며 올해 37살인 동갑내기로 두 사람 모두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톱스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추석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케미' 덕분인지 소속사의 발 빠른 해명에도 불구,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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