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이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한강으로 향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이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해 한강으로 향했지만, 구름에 가려져서 보지 못했다.
아침에 일어난 한혜진은 자전거를 준비했다. 한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2019년 기해년 첫날이다. 평소 산으로 갔는데, 한강에서도 해를 볼 수 있다고 했다. 새해 첫해를 보고 라디오 생방송을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다행히 한혜진은 일출 시각 전에 한강에 도착했다. 하지만 구름에 가려져서 그런지 해를 제대로 볼 수 없었다. 할 수 없이 한혜진은 뉴스 보도를 통해 해돋이를 봤다. 제주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다는 소식을 들어서 아쉬워했다.
한혜진은 "붉은 해를 보지 못했지만, 올해 나와의 첫 약속을 지켜낸 게 의미가 큰 것 같다. '또 하나 해냈다'는 작은 성취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회원들에게 보여줄 셀프 영상까지 찍은 한혜진은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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