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니나, '스카이캔슬' 패러디 장전..김서형 변신

윤상근 기자  |  2019.01.13 10:03
/사진제공=KBS


KBS 2TV '개그콘서트'가 화제의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패러디한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신봉선, 권재관, 송준근, 박소라, 김니나까지 2018 KBS 연예대상 수상자가 대거 포진된 새 코너 '스카이캔슬'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스카이캔슬'은 상류층을 배경으로 하지만 B급 감성이 충만한 코너로 드라마 '스카이캐슬' 속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과 코믹한 연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신봉선, 권재관, 양선일, 송준근, 김민경, 박소라, 김니나가 합류했다.

녹화 이후 '스카이캔슬' 팀은 "사실 지금까지 해왔던 스타일과 달라서 다들 조금 긴장하고 무대에 올라갔다"며 "패러디를 하는 게 저희에게는 도전이었다. 나름대로 각자 다른 장르의 개그를 했기 때문에 안 해본 연기여서 다 같이 손잡고 귀신의 집에 들어가는 것처럼 무서웠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오랜만에 새 코너로 찾아온 김민경은 "개그라는 게 준비하기 힘들고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니 방황하기도 했는데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성대모사를 처음으로 해봐서 어색하고 부담스러웠지만 계속 발전시켜서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특히 '스카이캔슬' 멤버들은 첫 무대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김서형 역할을 제대로 소화해 낸 막내 김니나의 활약을 칭찬하며 "크게 바라는 거 없다. 김니나가 잘됐으면 하는 마음"라고 후배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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