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유명 영화 감독인 라지쿠마르 히라니(58)가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히라니 감독은 영화 '산주'의 여성 부감독을 상대로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보도했다.
히라니 감독은 영화 '문나 형님, 의대에 가다'(2003)로 감독직에 데뷔했다. 이후 '계속해요, 문나 형님', '세 얼간이',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 등을 연출했다. 지난해 연출한 '산주'는 전 세계적으로 8300만 달러(한화 약 928억 3550만 원)의 수입을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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