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5명' 첼시, 1년간 영입설 나온 공격수 세어보니... [英 매체]

이원희 기자  |  2019.01.16 09:01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사진=AFPBBNews=뉴스1
첼시(잉글랜드)는 오랫동안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눈에 불을 켰다. 하지만 아직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다. 불과 1년 사이 첼시 이적설이 불거졌던 공격수는 무려 35명이나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축구전문매체 90MIN는 15일(한국시간) "첼시가 이적료 5800만 파운드(약 837억 원)를 들이고 영입한 알바로 모라타는 실패작에 가깝다. 그는 대부분 오프사이드 위치에 서 있고, 체조선수보다 더 빠르게 넘어지기도 한다"며 "첼시는 지난 1년간 이를 대체할 공격수를 찾아왔다. 2018년 1월부터 첼시와 연결된 공격수는 35명"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첼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네이마르, 에딘손 카바니(이상 파리 생제르맹), 루이스 수아레즈(바르셀로나) 등을 영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 중 하나로 꼽히는 호날두의 경우 영국 더선이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로멜루 루카쿠와 앙토니 마샬(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앙투완 그리즈만(AT마드리드), 에딘 제코(AS로마), 크리스티안 벤테케, 윌프레드 자하(이상 크리스탈 팰리스), 페르난도 요렌테(토트넘), 앤디 캐롤,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이상 웨스트햄),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다니엘 스터리지(리버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마우로 이카르디(인터밀란), 치로 임모빌레(라치오), 티모 베르너(RB라이프치히),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의 이름도 눈에 띈다.

최근에는 첼시가 곤잘로 이과인(AC밀란), 칼럼 윌슨(본머스), 크르지초프 피아텍(제노아) 등을 노린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는 상황이다.

또 지난해 1월에는 영국 텔레그래프에서 첼시의 피터 크라우치(스토크시티) 이적설을 보도하기도 했다. 살로몬 론돈(뉴캐슬), 애슐리 반스(번리), 이슬람 슬라미니(페네르바체), 무사 마레가(FC포르투), 조쉬 매그니스(찰튼), 안드레아 벨로티(토리노) 등도 비슷한 시점에 첼시 이적설이 제기됐다.

첼시의 알바로 모라타. / 사진=AFPBBNews=뉴스1
이 외에 윌리안 호세(레알 소시에다드), 히샬리송(에버턴),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풀럼), 안드레 실바, 패트릭 쿠트로네(이상 AC밀란) 등도 첼시와 연결됐던 공격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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