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혹은 논란"..한초임, 전신 시스루 드레스 향한 시선 [종합]

김미화 기자  |  2019.01.15 19:19
한초임 / 사진=홍봉진 기자


가수 한초임이 파격적인 노출로 레드카펫을 장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한초임은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에 올랐다. 이날 한초임은 사전 행사 MC로 권혁수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한초임은 몸매가 완전히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초임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듯한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한초임은 검색어 1위에까지 오르는 등 이슈 몰이에 성공했다. 레드카펫에서 멋진 의상을 입는 것은 본인의 선택. 이에 "멋지다", "예쁘다"라며 그녀의 외모와 용기를 칭찬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에 청소년들이 주로 보는 시상식에 노출이 과했다는 반응도 있다. 또 이날 레드카펫 행사 MC를 맡은 한초임은 추운 날씨에 과도한 노출로 인해 행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는 등 아쉬운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는 주장도 있다.

한초임은 올해 나이 29살이다. 2013년 Mnet 예능프로그램 '댄싱9' 시즌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한초임은 지난해 Mnet 예능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 이채운과 커플이 되기도 했다.

또 한초임은 최근 C·C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걸그룹 카밀라를 론칭했으며, 소속사 대표 겸 걸그룹 카밀라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카밀라는 지난해 데뷔, 첫 싱글 '레드립스(RED LIPS)'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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