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PK "이강인 창조적 플레이, VAR에 무산" [西 매체]

심혜진 기자  |  2019.01.16 16:22
이강인./사진=발렌시아 트위터
컵대회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팀의 8강 진출에 힘을 보탠 이강인(17·발렌시아)을 향한 극찬이 나왔다.

발렌시아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에서 열린 스포르팅 히혼과 2018~2019 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1-2로 패했던 발렌시아는 홈 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면서 1, 2차전 합계 스코어 4-2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이강인은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컵대회 모두 선발로 나선 것이다. 비록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후반 42분 교체될 때까지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에 기여했다.

관중의 탄성을 자아내는 플레이도 선보였다. 이강인은 후반 12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개인기로 돌파를 시도한 후 크로스로 공을 상대 수비 손에 맞췄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스페인 언론 엘 데스마르케 발렌시아 지역판은 "이강인은 자발적으로 창조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발렌시아는 후반 3골을 몰아치며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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