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데뷔 16년차 실감 안나..日서 신인처럼 활동 중"

이정호 기자  |  2019.01.16 14:53
/사진제공=앳스타일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화보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패션 메거진 앳스타일 2월호 커버를 장식한다. 다양한 스타일과 표정으로 현장을 압도한 김재중은, 16년 차 아티스트의 내공을 보였다.

화보 인터뷰에서 김재중은 "데뷔 16년 차지만 실감이 안 난다. 일본에서 신인처럼 열심히 활동해 더 그런 것 같다. 신인의 마음으로 지내는 느낌도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지난 2018년 오랜만에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한 김재중은 "8년 만에 원하던 방송 활동을 자유롭게 한다는 것 자체로 감사했다. 많은 스태프가 반겨줘서 너무 좋았다"며 일본 활동을 돌아봤다.

올해는 국내 팬들을 더욱 자주 찾을 거라 말하는 김재중은 "최근 IHQ채널 예능을 준비 중이다. 브라운관으로 오랜만에 복귀하는데, 재미있는 예능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심어줬다.

오는 20일 팬들과 함께하는 'J-PARTY & MINI CONCERT'를 앞둔 김재중은 "콘서트와 팬미팅, 두 가지를 다 보여드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팬미팅에 대해 설명했다. 2분안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는 것에 대해 "거짓말인 줄 알았다. 팬들에게 너무 감사할 따름"이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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