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리버풀 공격을 이끌고 있는 사디오 마네(27)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확신했다.
15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마네는 “들러리 서는 팀이 아니다. 우리는 챔피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리버풀은 22라운드까지 치른 EPL 중간순위에서 승점 57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53점)와의 승점 차는 4점이지만 현재의 기세라면 선두를 굳건히 지킬 수 있다. 특히 22경기 동안 단 10실점한 강력한 수비력이 유지된다면 리버풀의 선두 수성도 가능하다.
마네는 “난 잉글랜드가 챔피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내가 (아침에) 일어나 훈련장을 갈 때, 승리를 생각하지 않고 간 적은 없다”고 항상 승리만 생각하면서 훈련에 임한다고 전했다.
만약 리버풀이 이번 시즌 EPL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1989/1990시즌 이후 28년 만의 우승이다. EPL 출범 이후에는 처음이 된다. 리버풀이 가장 최근에 차지한 우승은 2011/201시즌의 리그컵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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