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컵현장] '역시' 손흥민 PK 파울 획득!... 황의조 선제골 쾅 (13')

아부다비(UAE)=김우종 기자  |  2019.01.16 22:46
황의조가 전반 시작 14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53위)은 16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마르첼로 리피 감독의 중국 대표팀(FIFA 랭킹 76위)을 상대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이날 손흥민이 전격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전반 시작 12분 만에 정쯔로부터 페널티킥 파울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황의조가 골을 넣었다. 벤투 감독의 손흥민 선발 기용이 제대로 통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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