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에서 오지호가 팬티 바람으로 도망쳤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이진상(오지호 분)이 사기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런데 그때 방에 누님의 남편이 들이닥쳤다. 남편은 "네 얼굴이 아깝다. 이 여자가 어딜 봐서 부자집 사모님으로 보이냐? 한 시간 만 원 파출부 뛰는데"라고 말했다. 이진상은 당황해 "누님 이게 무슨 일이에요"라고 소리쳤다.
남편은 "너 돈 얼마 있냐. 남의 여자 데리고 논 대가를 치러야지"라고 협박했다. 이진상이 "내가 돈이 어딨어요"라고 하자, 남편은 "있잖아. 너네 형 카센타"라고 했다. 이진상은 팬티바람으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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