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부터 키까지..91년생 아이돌 멤버들 입대 러시[종합]

이정호 기자  |  2019.01.17 14:29
/사진=스타뉴스


아이돌 그룹 91년생 멤버들의 입대가 이어지고 있다.

2AM 정진운은 이르면 올해 3월 입대할 예정이다. 17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진운은 최근 군악대에 지원했으며, 합격할 경우 3월에 입대하게 된다. 불합격하더라도 상반기 내에 입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샤이니 키와 민호 또한 올해 상반기 입대를 계획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 역시 최근 군악대에 지원했고, 결과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민호 역시 상반기 내에 입대한다는 계획이다.

세 사람은 입대 전까지 활발하게 활동한다. 정진운은 지난해까지 계속해서 신곡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실하게 색깔을 보여줬으며,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예능 '비행기 타고 가요'에 출연하고 있다.

키 또한 솔로앨범을 발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여기에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그의 스크린 데뷔작인 '뺑반'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민호는 올해 학도병 역으로 출연한 영화 '장사리 9.15'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2월부터 3월까지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와 같이 올해 더 이상 입대를 미루기 힘든 만 28살이 되는 아이돌 멤버들의 입대가 이어지고 있다. 이미 앞서 비투비 이창섭이 지난 14일 입대했으며, B1A4 신우 또한 22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들보다 나이가 많은 90년생 아이돌 멤버들인 비투비 이민혁, 하이라이트 양요섭도 입대를 앞두고 있다.

아이돌 멤버들의 입대가 이어지며 당분간 완전체를 볼 수 없는 그룹들이 늘고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반면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늠름해진 모습으로 컴백할 이들을 향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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