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의 배우와 스태프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추운 겨울 훈훈한 온기를 나눴다.
'극한직업'팀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연탄 20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체감온도 영하 14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 앞장선 배우 류승룡은 "연탄을 나르면서 마음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했다"며 소감을 밝혔고, 이병헌 감독 또한 "연탄나눔 봉사로 몸도 마음도 훈훈해져서 기분이 좋았다"며 봉사에 참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극한직업'은 오는 1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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