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원포유(14U)가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
18일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포유는 19일 일본으로 출국, 도쿄에서 총 8회의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을 만난다.
원포유의 이번 일본 프로모션은 세 번째 싱글 '나침반(N.E.W.S)' 발매와 새해를 맞이하는 첫 공연으로 'HAPPY NEW 14U YEAR'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22일과 23일은 신주쿠에 위치한 500석 규모의 페이스 공연장에서 오후 1시와 7시 각 2회, 25일 오후 1시와 7시, 27일 오후 1시와 6시에는 츠타야에 위치한 스탠딩 300석 규모의 오-웨스트(o-west)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총 8회의 공연마다 약 100분간 일본 현지 팬들과의 소통의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백곰엔터테인먼트는 "꾸준히 응원해주는 일본 현지의 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세번째 싱글 ‘나침반(N.E.W.S)’ 무대를 새해를 맞아 보여줄 예정"이라며 "이번 공연에는 약 160여회의 일본 현지공연을 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VVV'로 데뷔한 13인조 원포유는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는 지난해 10월 30일 발표한 신곡 '나침반'으로 방송, 팬사인회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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