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정준호, 김서형 멱살 잡고 분노"어떻게 사람이 그래?"

이용성 인턴기자  |  2019.01.19 23:22
/사진=JTBC 'SKY 캐슬'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SKY 캐슬'에서 정준호가 김서형에게 분노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서는 강준상(정준호 분)은 김주영(김서형 분)이 김혜나(김보라 분)를 죽인 것을 알게 됐다.

강준상은 그 길로 김주영(김서형 분)을 찾아갔다. 강준상은 김주영의 멱살을 잡고 "왜 죽였냐"며 소리쳤다.

김주영은 "제가 혜나를 죽이다뇨? 무슨 해괴한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강준상은 김주영을 붙잡고 경찰서로 끌고 가려고 했다. 뒤따라온 한서진(염정아 분)은 "안돼 못가. 나 죽이고가. 당신이 죽였잖아. 출세에 대한 욕망 때문에 당신이 죽여놓고 누구보고 죽였다는 거야" 이어 한서진은 "이미 혜나는 죽었잖아. 죽은 애 때문에 우리 예서 인생 망치려는 거야? 당신 이대로 경찰서 가면 우리 예서 죽이는거야"

강준상은 김주영에게 "혜나를 죽이는 것도 모자라 우리 예서 숨통까지 조여?"라 하며 주먹으로 내리치려고 했으나 한서진이 말렸다. 강준상은 "그럼 우주는? 아무 죄없는 우주는? 어떻게 사람이 그래?"라며 절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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