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아육대' 촬영 중 소시지 됐다"..왜?

김미화 기자  |  2019.01.20 09:26
/사진제공=MBC


그룹 더보이즈 멤버들이 '소시지'가 됐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는 '2019 설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남자 400m 계주 특집 편을 방송했다.

이번 '아육대' 400m 계주에 참가한 더보이즈 큐, 더보이즈 영훈, 업텐션 선율, 온앤오프 효진, 골든차일드 Y를 비롯해 더보이즈 영훈이 응원단을 대표하여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들은 '아육대' 참가 당시처럼 모두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했다. 눈길을 끌었다. 분홍색 운동복을 입은 더보이즈 영훈은 "(현장에서 더보이즈 멤버들과) 쭉 일자로 앉아있었는데 멤버가 12명이나 되다보니 팬들이 소시지가 줄줄이 앉아있는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는 뒷이야기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중학생 때까지 육상선수로 활동했던 골든차일드 Y는 "고등학교 때 스카우트를 받았는데 가수가 되는 길로 왔다"라며 "100m 기록은 11초 중반대"라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더보이즈 큐는 "운동을 안 좋아하는 편이라 멤버들이 저 때문에 꼴등할 것 같다고 하고 저도 꼴등할 줄 알았는데 깜짝 놀랐다"는 반전 경기 결과를 예고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육상돌' 특집답게 스튜디오에서 경보를 하는 미니 아육대 게임이 펼쳐졌다. 골든차일드 Y가 18.14초로 1등을 차지했고 온앤오프 효진은 20.08초로 압도적 꼴찌에 머물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메들리 댄스 코너에서는 각 그룹의 활동곡을 모은 특별한 무대가 이어졌고 출연자들은 개인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도 발산했다.

한편 '아이돌 라디오'와 '아육대'의 특별한 만남은 다음 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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