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다. 본 경기에 앞서 3점슛 콘테스트 예선을 통해 결선 진출자가 정해졌다.
이날 각 구단을 대표해 1명씩, 총 10명의 선수가 예선에 출전했다. 예선은 제한시간 60초 내에 5개 구역 5개씩 총 25개의 공을 던져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 일반 공은 1점, 각 구역 마지막 공은 2점을 부여했다.
예선 결과 조성민(LG)이 창원 홈팬들의 응원을 받아 1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외국인선수 마커스 랜드리(KT)와 마커스 포스터(DB)는 14점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낙현(전자랜드)과 이정현(KCC), 이관희(삼성)가 각각 13점으로 점수가 같은 가운데, 1구씩 서든데스 방식으로 나머지 한 자리를 결정했다. 그 결과 이관희가 결선에 올라갈 기회를 잡았다.
◇ 3점슛 콘테스트 예선 결과
1. 오용준(현대모비스)-11점
3. 김낙현(전자랜드)-13점
4. 김선형(SK)-11점
5. 최진수(오리온)-11점
6. 이정현(KCC)-13점
7. 배병준(KGC인삼공사)-8점
8. 이관희(삼성)
9. 마커스 랜드리(KT)
10. 마커스 포스터(DB)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