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연기대상 비하인드 공개.."연기인생 처음"[★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2019.01.20 23:00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의 연기대상 전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는 40대 마지막 날에 전력질주로 궁동산에 올랐다.

궁동산에 오른 임원희는 돌탑을 앞에 두고 기도를 했다. 그는 "내년에도 모든 가족들 건강하게 살게 도와주십시오. 제가 내년이면 데뷔 24년 차가 됩니다. 제가 올해 감사하게도 SBS 연기대상 후보에 올랐는데 뭐 안 받아도 상관없지만 40대의 마지막 날 한번 받게 도와주십시오"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임원희는 연기자로 데뷔 후 24년간 후보에만 올랐지 한 번도 상을 받아보지 못했다. 임원희는 미역국을 앞에 두고 먹을지 말지 고민했다. 미역국을 먹으면 미끄러진다는 속설 때문. 그만큼 임원희는 연기대상 시상식에서의 수상을 간절히 바랬다.

임원희는 시상식에 가기 전 샤워를 하면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머리 샴푸를 하고 그 후 얼굴을 씻은 것. 전진은 "처음 본다. 문화 충격이다"라며 놀랐다. 서장훈은 "샴푸를 세수하는 사람이 있냐?"면서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을 지었다.

샤워를 하고 나온 임원희는 시상식에 가기 위해 준비를 하면서 거울 앞에 섰다. 임원희는 거울 앞에서 수상 소감을 연습하고 소감을 정리하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시상식에서 임원희는 데뷔 24년 만에 조연상을 수상했다. 임원희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토끼 눈을 뜬 채 놀랬다. 임원희는 당황했지만 거울 앞에 연습했던 수상소감을 말하며 기쁨을 누렸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김종국은 친한 동생들과 남산에 올랐다. 이들은 남산의 명소인 계단을 이용해 운동했다. 이후 이들은 돈가스 집에서 식사했다. 김종국은 동생들에게 시종일관 운동에 대한 연설과 잔소리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종국은 동생들에게 "롯데타워에 가자"고 했다. 김종국은 계단 오르기 대회에서 "30분 안에 완주하면 소원 들어준다"고 했다. 이들은 조정 끝에 '롯데타워 118층 계단을 40분 안에 오르면 김종국이 3일간 '먹방'하고 운동 금지'로 합의 봤다.

계단 오르기 내기에서 김종국이 승리할지 아니면 동생들이 승리해 김종국의 운동을 못하게 만들지 그 결과는 다음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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