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힘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예매율 60.3% 예매관객 15만

전형화 기자  |  2019.01.21 08:27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담은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예매율이 60%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의 인기가 또 한 번 스크린에서 사고를 칠 기세다.

21일 오전 8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오는 26일 개봉하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60.3%로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수가 15만 2936명을 기록 중이다.

2위가 23일 개봉하는 '극한직업'으로 9.5%에 예매관객수가 2만 3999명인 것을 고려하면 차이가 상당하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전 세계 20개 도시 42회 공연 규모로 열리는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셀프' 투어의 출발점인 서울 콘서트 실황을 담았다. 스크린X 버전은 총 42대의 카메라가 동원돼 콘서트 현장감을 그대로 옮길 것으로 보인다. 노래를 따라부르는 싱어롱 상영 버전은 일찌감치 예매가 끝났을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400만원에 달하는 암표까지 등장하고 있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앞서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담은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 흥행을 재현할 것으로 보인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한국에서 31만만명을 동원했으며, 북미에서는 363만 달러가 넘는 흥행 수입을 거뒀다. 이 같은 인기에 해외 각지에서 재개봉하기도 했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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