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시청률 40% 재돌파..인기는 계속

이경호 기자  |  2019.01.21 08:46
/사진=KBS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시청률 40%를 재돌파, 주말극 인기를 이어갔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 73회는 35.2%, 74회 41.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오후 8시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1월 19일)이 기록한 시청률 71회 32.5%, 72회 37.1%보다 각각 2.7%와 2.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13일 70회 방송 분이 기록한 시청률 41.6%에 이어 다시 한 번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지상파 주말극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주인공들의 위기와 갈등이 이어졌다. 강수일(최수종 분)은 딸 김도란(유이 분)에게 과거 감옥살이를 한 사실이 들통날 위기에 처했다. 또 나홍실(이혜숙 분)은 아들 장고래(박성훈 분)에게 김미란(나혜미 분)과 결혼한 것에 대해 분노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53회 10.2%, 54회 12.85%, 55회 12.6%, 56회 1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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