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맑고 순수한 매력?..순둥이처럼 생겼나봐요" [★숏터뷰]

김미화 기자  |  2019.01.21 16:21
배우 공명 /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공명(25)이 "맑고 순수한 매력이 있다"는 칭찬에 대해 "제가 순둥이처럼 생겨서 그런것 같다"라고 웃었다.

공명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라운드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영화를 연출한 이병헌 감독과 배우 류승룡 등 작품을 함께 한 동료들은 공명은 "맑고 순수하다"라고 칭찬했다.

공명은 "저를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떻게 보면 제 얼굴의 이미지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제가 워낙 하얗고 순둥이처럼 생겨서 그렇게 봐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명은 "저도 20대 중반이고 어디가면 작은 나이는 아니다. 이번 현장에서도 저보다 더 어린 스태프들도 많았다"라며 "류승룡 선배님이나 감독님이 보실때는 막내 이미지가 강한 것 같다. 막내동생처럼 생각하시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제가 '저 맑고 순수해요' 그렇게 하지는 않는데 막내 느낌 때문에 그렇게 말씀해 주시는 것 같다"라며 "또 제가 촬영장에서 류승룡 선배님에게 애교도 부리고 달라 붙어 있고 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극한직업'은 1월 23일 개봉한다.


베스트클릭

  1. 1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2. 2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3. 3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6. 6"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7. 7'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10. 10'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