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인 이적, 첼시↔AC밀란↔유벤투스 합의는 이미 끝 (伊스카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1.21 19:45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곤살로 이과인의 이적은 이미 마무리 된 상태다. 관건은 AC밀란이 대체자원을 얼마나 빨리 확보하느냐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은 21일(한국시간) "이과인의 첼시 이적은 밀란이 크르지초프 피아텍(제노아)과 계약을 완료해야 가능하다"며 "밀란과 제노아는 내일 이적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만난다"고 밝혔다.

밀란이 피아텍을 확실하게 영입하면 이과인의 첼시 이적도 공식발표될 전망이다. 내일 양측이 만나는 만큼 48시간 내로 모든 것이 마무리될 수도 있다.

이미 이과인과 관련된 클럽들의 합의는 끝난 상태다. 이과인을 원하는 첼시와 그를 잡을 생각 없는 밀란, 이들의 움직임을 모두 바라보는 원 소속팀 유벤투스까지 동의한 이적이다.

이과인은 이번 시즌 유벤투스서 밀란으로 임대됐다. 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하면서 자리를 잃은 이과인은 밀란으로 둥지를 옮겼다.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나 이과인도 밀란에 잘 적응하지 못하면서 아쉬운 성적표를 남겼다.

그래도 첼시는 이과인을 원한다. 알바로 모라타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보내면서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만들 첼시는 이과인으로 공백을 메울 생각이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나폴리 시절 이과인을 세리에A 득점왕으로 만들었던 만큼 첼시서 다시 합칠 계획이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도 "유벤투스와 첼시도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 기본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지만 특정 조건에 따라 12개월 더 연장하는 의무가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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