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후 내야수 카브레라, 추신수와 한솥밥... TEX와 1년 350만$

한동훈 기자  |  2019.01.23 13:50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AFPBBNews=뉴스1
텍사스 레인저스가 전천후 내야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4)를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카브레라와 레인저스가 1년 35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카브레라는 내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레인저스는 카브레라를 3루수로 활용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2007년 데뷔한 카브레라의 주 포지션은 유격수다. 유격수로 1078경기 9189⅓이닝, 2루수로 334경기 2843이닝, 3루수로 67경기 471⅔이닝을 소화했다.

카브레라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2014년 워싱턴 내셔널스를 거쳐 2015년엔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했다. 2016년부터 뉴욕 메츠에서 뛰었고 지난 시즌 도중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레이드 됐다.

통산 15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9, 출루율 0.330, 장타율 0.424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엔 23홈런 75타점, OPS 0.77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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