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가족' 엄지원 "체중 증가·노메이크업→외형적 변화에 공 들여" (V앱)

강민경 기자  |  2019.01.28 21:45
배우 엄지원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배우 엄지원이 '기묘한 가족'을 위해 외형적인 모습을 변화시키는데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영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 무비토크가 방송됐다. 이날 배우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다.

이날 엄지원은 "저희가 도시와 떨어진 곳에 사는 사람이다보니 만화처럼 보였으면 했다. 제가 전작인 드라마 '소원'에서 살 찌는 것도 해보고, 노메이크업도 해봤다"고 털어놨다.

엄지원은 "할 수 있는 걸 다했기 때문에 더 이상 할 게 없었다. 외형적인 모습을 변화시키는데 공을 많이 들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묘한 가족'은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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