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베킨세일, 난소낭종 파열로 투병.."눈물난다" [월드스타이슈]

김미화 기자  |  2019.01.30 08:55
/사진=케이트 베킨세일 SNS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46)이 난소낭종 파열로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케이트 베킨세일은 28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 입원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베킨세일은 "난소낭종이 파열 돼서 너무 아프다. 모르핀 약 때문에 눈물 난다. 하지만 나를 보살펴 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라는 글을 썼다.

공개된 사진 속 케이트 베킨세일은 환자복을 입고 병원에 누워있으며, 실제로 울 것 같은 찡그린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난소낭종은 여성의 난소에 발생하는 낭성 종양으로, 내부가 수액 성분으로 차 있는 물혹이다. 저절로 소실되는 경우가 많으나 종류에 따라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한편 영국 출신 영화배우 케이트 베킨세일은 영화 '세렌디피티', '에비에이터', '반헬싱', '진주만', '토탈리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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