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유튜버로 변신 "안전한 오빠, 위험한 형 떴다"

최현주 이슈팀기자  |  2019.01.30 15:34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방송인 홍석천이 유튜버로 변신했다.

홍석천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홍석천은 "드디어 저도 유투브채널을 시작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홍석천이어서 할 수 있는 컨텐츠들을 만들고 있어여. 또 다른 방법으로 여러분과 소통하려 합니다. 제가 하고픈 얘기들 제가 직접 얘기해야겟네여"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석천은 "재미는 확실히 재미있게 또 진지한 이야기는 솔직하게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겟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석천 유튜브 채널 '마이싸롱TV' 개설을 알리는 홍보가 담겨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오빠, 위험한 형이 유튜브에 떴다'는 센스 있는 문구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기대된다", "예고만 봐도 빵 터진다", "꼭 구독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석천은 라이프타임 예능 프로그램 '밝히는 연애 코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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