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내편' 최수종♥진경 재회..김규철 등장으로 더 꼬일까 [★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2019.02.09 21:31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진경과 최수종이 재회의 아픔을 겪고 사랑을 확인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는 나홍주(진경 분)와 강수일(최수종 분)이 사랑을 확인했으나, 강수일의 정체를 알고 있는 장다야(윤진이 분)의 큰아빠의 등장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강수일은 자신의 과거 살인경력으로 나홍주에 피해를 끼칠 것을 염려해 나홍주와 헤어지기를 결심했다. 소식을 들은 강수일의 딸 김도란(유이 분)은 강수일을 찾아가 "아줌마가 아빠를 정말 많이 좋아했다"고 말했지만, 강수일은 "잠시 말도 안되는 꿈 다른 사람들이 아무도 내 과거를 모를거라는 그런 말도 안되는 꿈을 꿨어. 그렇게 착한분에게 내가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라며 한탄했다.

나홍주도 이를 알고 강수일을 잊고 미국을 떠나려했으나 결국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다. 나홍주는 다시 강수일을 찾아가 "과거가 무슨 소용이에요. 과거는 그냥 지나가버린 과거일 뿐이잖아요. 우리한텐, 앞으로 살아야할 날들이 있는데. 살아야할 날들이 더 소중하잖아요"라고 말했다. 나홍주는 눈물을 흘리며 "그냥 강쌤 옆에 있을래요. 그냥 강쌤 사랑할래요"라고 말하며 강수일을 껴안았다.

이후 나홍주와 강수일은 어머니 박금병(정재순 분)에 둘의 관계를 알렸다. 치매 증상으로 강수일에 과한 애정을 갖던 박금병은 이를 듣고 몹시 화를 냈으나, 이내 "진심으로 좋아하냐"고 물었다.

나홍주는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줘. 우리 서로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어"라고 말하며 이해를 구했다. 박금병은 "알았어. 그럼 둘이 잘먹고 잘살아"라고 말하며 둘의 사이를 허락했다.

한편 외국에 나가있던 장다야의 큰아빠가 한국에 입국하자마자 강수일을 발견하고 "방금 저 사람 내 동생 죽인 그 놈 아니야"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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