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2019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1일 오전(한국 시각)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멤버 RM은 현지 인터뷰를 통해 "이 곳에 오는 것이 소원이었다. 꿈을 이뤘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국은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어 정말 행복하다"라고 영어로 밝히기도 했다.
특히 멤버 제이홉은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해피 버스데이 제이홉, 아이 러브 제이홉"이라고 재치있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어워드 무대에 설 예정이다. 그래미 어워드는 지난 1957년 제정돼 1959년 제1회 시상식을 개최한 이래 올해로 61회를 맞이한 전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NARAS: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주최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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