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김채원 "10대 마지막 졸업식이라 아쉽다" 소감

아이즈원 김채원이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김채원이 졸업 소감을 밝혔다.

김채원은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제8회 졸업식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는 멤버 김민주가 김채원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의미를 더했다.

김채원은 "먼저 졸업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10대의 마지막 졸업식이라 아쉽기도 하고 기분이 남다른 것 같다"고 졸업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 성인이 된 만큼 아이즈원으로, 김채원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 그리고 다양한 부분에서 발전해 더욱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는 트와이스 쯔위와 채영, 아스트로 윤산하, 공원소녀 앤 등이 참석해 마지막으로 교복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