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32) 등 LG 선수 4명은 휴식일인 11일 시드니의 한 카지노를 찾아 베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팬이 카지노에 있는 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야구 커뮤티니에 올리면서 이 사실이 알려졌다.
KBO 규약상 '도박'은 금액과 상관 없이 '품위 손상 행위'로 징계를 받을 수 있다. KBO 측은 "LG 구단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경위서 제출을 요구했다"며 "이를 토대로 상벌위원회 개최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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