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람 "좀비 연기 부작용..어깨 교정 치료 받았다" [★숏터뷰]

김미화 기자  |  2019.02.12 16:31
배우 정가람 /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배우 정가람(24)이 좀비 연기의 부작용(?)에 대해서 털어놨다.

정가람은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영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다. 좀비를 소재로 하지만 호러가 아닌 코미디 영화. 기존의 말맛 코미디와는 다른 매력을 가진 영화다.

정가람은 극중 좀비 '쫑비' 역할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영화 속에서 대사 없이 '으으으' 하는 의성어와 좀비 특유의 제스쳐만으로 연기를 펼친 정가람.

극중 쫑비의 설정상 그는 상대방의 말을 듣거나 반응하지 않아야 했고 경직된 자세로 연기를 펼쳤다.

오랫동안 좀비로 살아야 했던 정가람은 좀비 연기의 부작용을 묻는 질문에 "사실 하나 있다"라고 털어놨다.

정가람은 "좀비 연기를 할 때 좀비의 기본 포즈가 있다. 최대한 반대로 모든 것이 어긋나 있게 했는데 그러다 보니 어깨가 기울어졌다"라며 "한쪽 어깨가 올라가고, 다른쪽 어깨가 내려가 있어서 교정하는 치료를 받았다. 지금도 조금 달라서 계속 교정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묘한 가족'은 2월 13일 개봉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4. 4'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5. 5'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6. 6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7. 7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8. 8'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9. 9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10. 10손흥민 아스널전 선발! '10-10 대기록+북런던 더비 역사' 도전, 숙명의 라이벌과 맞대결... 4위권 경쟁 분수령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