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019년 입장 요금 확정... 시즌권 가격 동결

김동영 기자  |  2019.02.12 16:09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가 2019 시즌 입장 요금 체계를 확정했다.

한화는 지난 시즌 팬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VIP 커플석, 덕아웃지정석, 익사이팅커플석 등 주요 좌석의 가격을 지난해와 같은 가격으로 동결했다. 특히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시즌권 판매 가격도 동결했다.

응원단석 및 내야지정석 등 일부 좌석 가격은 소폭 인상됐다. 내야지정석의 1층 가격은 평일 1만 1000원, 주말 1만 4000원이며, 2층 가격은 평일 1만 1000원, 주말 1만 2000원이다.

특화석 중 한화다이렉트존의 경우 평일 4만 5000원, 주말 5만 5000원이며, 중앙 탁자석 가격은 평일 2만 8000원, 주말 3만 3000원이다.

입장료 할인 혜택이 가능한 좌석은 일반석으로 복지, 경로, 다자녀 카드 소지자에 한해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홈경기 티켓예매는 경기 7일 전부터 한화이글스 홈페이지,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티켓은 1인당 6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한화는 입장료 확정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풀시즌권을 시작으로 시즌권 판매에 돌입한다.

전년도 풀시즌권자 구매자에게는 전년도 좌석을 유지할 수 있는 권한을 우선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는 시범경기 입장요금도 확정했다. 주중 경기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말 경기 입장료는 전 좌석 요금의 5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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