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 무산' 유도훈 감독 "상대에 90점이나 허용해 졌다"

잠실학생체=박수진 기자  |  2019.02.12 21:53
유도훈 감독./사진=KBL 제공
7연승 길목에서 패배를 당한 유도훈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감독이 경기를 되돌아봤다. 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전자랜드는 12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5라운드 서울 SK전서 86-91로 졌다. 4쿼터 14점에 묶이면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지난 1월 26일 울산 현대모비스전부터 이어온 6연승 행진이 끊기고 말았다.

전자랜드는 찰스 로드가 27점 9리바운드 2도움으로 분전했고, 정효근까지 17점 5리바운드 6도움을 기록했지만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경기 종료 후 유도훈 감독은 "최근 경기부터 수비 쪽에 나름 준비를 하고 왔는데 상대에게 90점이나 줘서 진 것 같다. 또 상대가 찰스 로드의 공격에 대한 준비를 했는데, 거기에 대처를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 감독은 4쿼터 초반 득점을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선 "승부처에서는 국내 선수들이 잘해줘야 하는데 급할수록 외국 선수만 찾았다. 제가 그 부분을 못 잡아준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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