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킴이 #CCTV증설 #女가이드..버닝썬 "클린 약속"(공식)

윤상근 기자  |  2019.02.13 16:43
클럽 버닝썬 로고 /사진=김휘선 기자


클럽 버닝썬이 최근 불거진 여러 의혹과 관련, 변화를 꾀할 것이라고 직접 밝혔다.

버닝썬은 1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을 공개하고 향후 바뀌는 부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전달했다.

"버닝썬 이렇게 바뀝니다!!"라는 문구로 시작한 내용 등을 통해 버닝썬은 "필요 개선사항을 모아 안전하고 클린한 버닝썬을 약속드립니다"라고 직접 전했다.

이어 ▶가드팀 바디캠 운용 ▶소지품 검사 강화 ▶안전지킴이 순찰 강화 ▶여성 가드 순찰 ▶CCTV 증설 및 보존기간 확대 ▶고객의 소리함 카카오톡 운영 등 여러 지침 사항을 통해 최근 불거진 여러 의혹을 불식시키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은 버닝썬 내 마약 투여 및 성폭력 의혹, 이문호 대표 등 관계자들의 소환 조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마약 투약으로 입건된 전력이 있는 피의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범행 여부를 수사하는 한편, 클럽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지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기 위해 폐쇄회로(CCTV)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한 이문호 버닝썬 대표 등 관련자에 대한 소환 조사 시점을 조율 중인 데 더해, '애나'라 불리는 중국인 여성의 마약 운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신병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히며 전 사내이사였던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승리의 소환조사에 대해선 "내사는 의혹이 어느 정도 구체성이 있을 때 진행되는 것이다. 적법한 절차에 따르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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