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유인나, 진정한 로펌 비서로 성장Ing

이경호 기자  |  2019.02.13 17:34
/사진제공=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유인나가 진정한 로펌 비서로 거듭나기 위한 성장이 계속된다.

13일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이날 3회 방송을 앞두고 진정한 로펌 비서로 거듭나기 위한 오진심(유인나 분)의 활약을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진심을 자신의 비서로 받아들인 권정록(이동욱 분)은 본격적으로 로펌 비서의 업무를 맡기기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오진심은 권정록의 지시에 따라 비서의 업무를 착실히 수행하며 로펌 비서로 성장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더욱이 공개된 스틸 속 오진심은 정체를 숨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직접 우체국에 들러 내용증명 송달을 하는가 하면, 산더미 같은 서류정리까지 척척 해내는 등 로펌 비서로서 열의를 불태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처럼 진정한 로펌 비서가 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우주여신이 아닌 진짜 로펌 비서로 거듭나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제작진은 "극중 유인나는 격한 각오 만큼이나 진심을 다한 열정으로 비서 업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완벽주의 변호사' 이동욱(권정록 역) 옆에서 차츰 발전해가는 '초짜 비서' 유인나(오진심 역)의 성장기가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상대에게 진심이 닿을 정도로 노력하는 로펌 비서 유인나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예명 오윤서)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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