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콜은 현재 아스날과 외질의 상황에 대해 코미디라고 봤다. 외질은 유로파리그 바테전에도 뛰지 못했다"고 전했다.
아스날은 이날 벨라루스 보리소프의 보리소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바테 보리소프전에서 0-1 패배를 당했다.
이에 대해 콜은 "우리는 외질이 얼마나 재능이 있는 선수인지 알고 있다. 이것은 코미디이고, 촌극이다. 감독이 외질을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 혹은 외질이 열심히 훈련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정도 사치는 부릴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이전 아스날에는 아르센 벵거 감독이 있었다. 자신의 선수들 가운데 최고의 선수들을 기용했고, 외질은 언제나 최고였다. 라카제트나 오바메양에게 외질과 뛰고 싶은지 물어본다면, 그들은 하루 종일 뛰고 싶다고 할 것이다. 정말 이상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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