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8·LA 갤럭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의 이적은 도전으로 평가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미국 스포츠매체 폭스스포츠가 15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는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것은 큰 도전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경기 외적으로는 호날두가 좋은 효과를 가져다 줬다고 칭찬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호날두로 인해 세리에A가 더욱 성장했다. 세리에A는 내 두 번째 고향이나 다름없다. 호날두에게 고맙다"라고 긍정적인 면을 짚으며 한 발 물러섰다.
한편 호날두는 2018년 여름 이적료 1억 유로에 레알 마드리드서 유벤투스로 팀을 옮겼다. 이번 시즌 18골을 기록하며 세리에A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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