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앞둔 영화, 추천이유와 비추천 이유를 공개합니다.
이병헌 감독의 '극한직업'이 연일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장르가 다른 영화가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미스터리 스릴러 '사바하'와 리벤지 추격 영화 '콜드 체이싱'이 준비되어 있다.
'사바하', 감독 장재현, 런닝타임 122분, 15세 관람가
'사바하'는 장재현 감독이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신작.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여기에 오랜만에 현대극을 선택한 이정재의 출연도 반가울 터다.
강추 ☞ 장재현 감독의 두 번째 오컬트가 궁금하다면. 생각보다 장르 진입 장벽이 낮다.
'콜드 체이싱', 감독 한스 페터 몰란트, 런닝타임 118분, 15세 관람가
평범한 가장이자 제설차 운전사 넬스 콕스맨(리암 니슨 분)이 갑작스러운 아들의 죽음에 연루된 마약 집단을 처단하기 위해 차가운 분노의 심판자로 분하게 되는 리벤지 추격 액션 영화. 리암 니슨의 업그레이드 된 액션과 새로운 스타일의 장르로 시선을 끈다.
강추 ☞ 아들의 복수에 나선 리암 니슨. 믿고보는 액션.
비추 ☞ 테이큰 시리즈 아닌가 하는 기시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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