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내편' 최수종, 이혜숙에 정체 들켰다.."당신이 살인자야?"

이유경 인턴기자  |  2019.02.16 20:14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최수종이 이혜숙에 살인 전과를 들켰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 장다야(윤진이 분)이 강수일(최수종 분)과 나홍주(진경 분)의 결혼식에 찾아가 난동을 부렸다.

장다야는 결혼식장서 케이크를 뒤엎으며 "저 사람이 누군지 알아? 저 사람 살인자야. 저 사람이 우리 아빠 죽인 살인자라고"라 소리쳤다. 이에 장다야의 어머니 나홍실(이혜숙 분)은 "당신이 내 남편 장대호를 죽였어?"라고 소리쳤다.

강수일은 결국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나홍실은 강수일에 "내 남편을 죽인 그 놈, 그 살인자가 너야?"라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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